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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공간을 침묵이 삼키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내 아내의 모든 것 최고의 그녀. 두현은 일본에 갔다가 우연히 정인을 만나게 됩니다. 일본에서 지진이 났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태연하게 대처하는데 지진에 익숙하지않은 정인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겁먹고 있습니다. 그런 정인에 끌린 두현이 먼저 데이트를 신청해서 둘은 눈이 맞아서 연애를 하다가 이내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나니 정인의 단점이 두드러지도록 보이는것에 두현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무엇을 하든 잔소리가 먼저날아오고 밥을 먹고있는데 청소를 하고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모든일에 얘기하고 작은것도 절대 지나치치않는 정인의 성격이 두현은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매번 팀장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얘기합니다. 그 얘기를 들을때마다 매번 박광식 팀장은 자꾸 그렇게 여기서 얘기하지말고 정인에게 이야기해.. 더보기
1978년 우리들의 학원액션로망 - 말죽거리 잔혹사 줄거리 1978년 말죽거리의 봄이 찾아왔다. 강남의 땅 값이 앞으로 엄청나게 오를 것을 예견한 엄마가 서둘러 결정하게 되어 현수는 강남의 정문고로 전학오게 되고, 정문고는 선생 폭력 외에도 학생들간 세력 다툼으로 악명 높은 문제 학교다. 이런 학교에서 어떻게 다녀야 하는 현수는 사실 이소룡의 열혈한 팬이다. 이소룡으로 인하여 금새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된 모범생 현수와 학교짱 우식. 꿈이 하나 있었다면 바로 이소룡처럼 되고 싶다는 거였다. 그렇게 금새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된 현수와 우식은 하교길 버스 안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은주를 보게 되고 그렇게 둘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동시에 만하게 되었지만 은주는 다정한 현수보다 남자다운 우식에게 금방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남자다움으로 적극적인 .. 더보기
당분간 이런 코미디는 없다 - 투사부일체 줄거리 5년 전, 조폭의 신분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를 완전히 발칵 뒤집어 놓은 계두식이지만, 이번에는 사범 대학교 윤리 교생 선생으로 위장하여 들어가게 된다. 그는 졸업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을 장기수들이 출소하기 전에 쌓는 사회경험으로 가볍게 판단하고 교생 실습을 위하여 학교로 나서게 된 것이다. 실습 첫날부터 개구멍으로 출근한 그가, 교생도 선생은 선생이라고 목에 강하게 힘을 주며, 윤리와 사상은 나만의 윤리관으로 가르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게 된다. 한편, 라스베가스를 주름잡은 카사노바 출신 김상두는 두식에게 SOS를 요청하고 발목 잡힌 것 같다고 밝히게 된다. 5년 전까지만 해도 라스베가스를 접수라도 한 것처럼 주름잡던 그가, 두식에게 소개 받은 여선생으로 인하여 완전히 망가지게 되었다. 여선생.. 더보기
눈부신 감동을 만나다 - 마음이 하늘이 보내준 최고의 선물 11살 나이답지 않게 듬직한 구석이 있는 소년 찬이. 철이 일찍든 찬이에게는 6살 배기 떼쟁이 여동생 소이가 있다. 이렇게 두 오누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사이좋게 살고 있다. 어느 날 찬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 떼 부리는 소이를 위하여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 훔쳐오게 된다. 이제 막 자고 일어난 소이는 눈을 떠보니 강아지가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하며 소이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알고 보내준 것 같다며 강아지 이름을 마음이라 짓는다. 두 식구에서 그렇게 세 식구가 된 찬이, 소이, 마음이는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게 된다. 어느 덧 1년이 지나고 찬이와 소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마음이도 훌쩍 자라게 된다. 이제 마음이는 .. 더보기
밤 새도록 창 밖에 햇님이 뜨길 기다려요. 늑대소년 철수와 순이의 만남 순이는 몸이 안좋아서 요양을 위해서 시골의 한적한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순이는 처음 보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순이는 그 남자가 사람처럼 생겼지만 외모를 제외하면 모든것이 짐승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먹을것을 줘도 짐승이 고기를 먹듯이 먹고 말도 전혀 하지않는 남자에게 가족들과 순이는 철수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하지만 철수는 씻을줄조차 몰랐습니다. 씻으라고 물을 받아줬더니 그 물을 마시는것을 본 순이의 엄마는 직접 철수를 씻겨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을때 또한 평범하게 먹지않고 음식을 먹지못할정도로 급하고 지저분하게 먹어서 순이는 이내 밥을 먹고싶지않다는 생각에 젓가락을 내려놓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순이의 눈치를 잠깐 보다가 이내 먹는것에 집중하는 철수. 쓰담쓰담.. 더보기
속수무책 스물아홉 - 애자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고등학교 시절 아주 막나가는 여고생이지만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그녀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막장 스물 아홉이다. 그런 그녀에게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귀신보다 더 무서운 단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응 바로 쉰 아홉 최영희. 그렇게 쉰 아홉 엄마 최영희와 스물 아홉 애자는 늘 티격태격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그렇게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애자는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하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 틈만나면 밝히기만 하는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 더보기
나를 부르는 죽은 친구의 속삭임. 여고괴담4 영언과 선민. 음산한 분위기와 소리로 가득 찬 성원여고의 지하 기계실. 선민과 영언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절친한 친구입니다. 교내방송반에서 아나운서를 하는 선민과 크게 눈에 띄지않는 영언입니다. 영언은 밤이 늦도록 음악실에서 홀로 노래연습을 하고있었는데 어느 순간 낯선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 틈으로 끼어들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영언이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민은 영언이 왜 사라졌는지도 모른채로 영언이 사라졌다는것만 알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라서 그런지 선민은 영언의 빈자리가 이상하기만 합니다. 영언이 신경이 쓰이지만 어쩔수없이 방송을 하던 선민은 자신을 부르는 영언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방송부스에는 자신뿐이라는것을 깨닫고 영언이 없는데 영언의 목소리만 들린다는 사실.. 더보기
깨를 많이 먹으면 눈이 까매져요! 점쟁이들 기자인 찬영은 어느날 자신이 원래 하던 일말고 다른쪽으로 가서 취재를 하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찬영은 반발하지만 그 반발이 먹힐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취재는 악령이 있다는 울진리에 가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울진리에 가게되는 것을 찬영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귀신 잡는 박선생과 탑골공원에서 활동하는 점쟁이 시인, 사물을 통해서 과거를 보는 점쟁이 승희 공학박사출신으로 과학하는 점쟁이 석현과 미래를 볼수가 있는 초등학생 월광까지가 모두갑니다. 원래는 더 많은 인원이 있었지만 울진리에 도착하는 과정도 사실은 힘이 들었습니다. 강력한 악령의 기운에 많은 점쟁이들이 고통스러워했지만 그곳에 도착해서도 끝이 아니었습니다. 천도재를 하던 도중 악령에 의해 실패하고 거액의 돈을 주며 박선생에게 부탁을 한 김회.. 더보기
당신의 심장을 노린다 - 공모자들 실종된 아내를 찾다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아버지가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지만 한국에서 여건이 되지 않아 결국 중국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르게 된 유리. 한편 여행을 떠나는 수 많은 인파 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와 채희.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에 들뜬 두 사람이지만, 그 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개석 안에서 아내 채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는 것이다. 다리를 불편한 채희이.. 더보기
살인마 vs 미친여자 - 몬스터 강렬한 추격극 노점상으로 야채를 팔며 하나뿐인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복순. 살짝 모자란 그녀이지만 순수하고 맑디 맑은 그녀. 하지만 그런 그녀를 제대로 건드린다면 한바탕 소란스러워지기에 동네에서 일명 '미친년'이라 불린다. 그렇게 동생바보 복순과 착실한 똑순이 동생 은정과 단둘이 행복하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냉혈 살인마 '태수'. 그는 비밀을 감추기 위하여 복순의 동생을 죽이게 된다.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복순은 경찰에게 신고를 해보지만 그녀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내는 경찰들. 그렇게 그녀는 동생의 복수를 위하여 칼 한자루 손에 든 채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 때, 태수로 인하여 엄마가 죽인 사실을 알게 된 어린 여자아이, 나리. 그녀는 그의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