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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Baseball

강한 구속을 맞추는 데에는 타격의 비밀 있다?!




요즘 계속해서 KT의 강백호 선수의 놀라운 기량으로 인해 KT 팬들은 야구 보는 맛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인 선수가 오랜 기간 프로에 있으며 빠른 구속으로 투구하는 선배 선수의 공을 어떻게 잘 치는 것일까? 


그래서 오늘은 타격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려고 합니다!





과거의 타격자세!





일반인들이 보기에 타자들의 타격 자세가 다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선수 각자 공을 잘 맞추기 위한 자기만의 루틴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어떻게 타격을 맞췄는지 알아보면 힘을 이용해서 공을 힘껏 쳐내려고 하는 스타일이어서 허리의 힘은 물론 손목, 팔꿈치 등등 상, 하체의 힘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타이밍이 필요한 요즘 타격!





과거 힘으로만 공을 밀어내던 방식에서 이제는 타자가 스윙하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돌아가는데 이때 투수가 던지는 공을 던지는 타이밍이 딱 맞았을 때 좋은 타격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타격을 위해서는 타자가 투수보다 조금 더 반응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수들마다 구속이 다르지만 평균 145km로 날아오는 빠른 공이라고 가정하면 공의 속도보다 몸의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해서 스윙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때 정확하게 타이밍이 맞았다면 홈런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오늘 타격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강백호는 물론 KT의 황재균 선수도 요즘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올 시즌 팬들에게 재미를 가져다주고 있어 승리 팀이 어느 곳이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