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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Baseball

아시안게임 출전 탈락이 아쉬운 KIA 최원준선수, 팬들도 아쉽다!




올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야구 개막식도 작년에 비해 조금 일찍 시작되었죠.


그래서 지금은 아시안게임 대표 감독인 선동렬 감독에 의해 엔트리에 넣을 선수를 추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KIA 최원준선수가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선수는 담담하게 받아들이지만 KIA 타이거즈 감독과 팬들은 그저 아쉬울 따름인데요.





도쿄에서 이미 태극마크를 달았다!





KIA 최원준선수2016년에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서 2017년에는 24세 이하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인 APBC에 출전했던 선수였습니다. 


최원준 선수는 1, 3루, 외야수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KIA에서는 감독도 믿는 듬직한 선수 중에 한 명이죠. 





양현종 선수도 콕 집은 선수!





2017년 KIA를 승리로 이끈 주역 중에 한 명인 양현종 선수는 아시안 게임 선수 선발 시, KIA 최원준선수가 1순위로 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대표인 선동렬 감독 역시 APBC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선수에게는 우선권을 주겠다고 했으나 결과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KIA 최원준선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예비 엔트리 안에 들어도 최종 엔트리에서 빠지면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APBC에 출전하게 된 이유도 나이가 어렸으므로 출전 기회를 가졌을 뿐이다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KIA에서 유망주로 자리 잡고 있지만, KIA 최원준선수는 소속 팀에서 꿰차고 있는 자리가 아직 없는 실정인데, 이제는 백업 선수가 아닌 자신만의 포지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