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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Baseball

긴장한 티없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박치국 선수!




요즘 프로야구에 등장하는 신인들의 기세가 몇 년 프로를 경험한 것처럼 기량을 잘 뽐내고 있어서 경기를 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특히나 많은 선수들 중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상대 타자들과 상대하는 박치국 선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별명이 무표정 박치국이 될 것 같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곤 하네요! 





표정관리 GOOD!





'무표정 박치국'이라 불릴 만큼 박치국 선수는 마운드에 서면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주든, 볼넷을 던지든, 스트라이크를 던지든 어떤 공을 던지느냐와 상관없이 한결같이 일관된 표정으로 이닝을 소화합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마운드에 올라가면 한없이 떨리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긴장하는 것보다는 패기 넘치게 되든 안 되든 던져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스포츠란 표정관리가 경기의 반을 차지하는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자세는 좋은 것 같습니다!





투구폼을 조금 수정했다!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박치국 선수가 낸 결과물은 좋은 수준입니다.


삼진 14개를 잡을 때 볼넷이 2개밖에 안 나오는 만큼 스트라이크 존에 공이 잘 들어가고 있다는 뜻이죠.


박치국 선수는 작년에는 2군에 있던 선수로 삼진을 잘 잡지 못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고민을 하던 중 박치국 선수는 제구와 스피드 중에서 제구가 되어야 스피드가 나온다는 이강철 코치진의 말을 듣고 투구폼을 조금 수정했다고 합니다. 



올해 두산에서의 목표는?





올해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마운드에 서서 한 타자 한 타자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좋은 제구력으로 공을 던지고 싶고 평균 자책점을 0.00을 유지하고 싶다고 박치국 선수는 목표로 삼았습니다.


포커페이스 박치국! 올 시즌 목표달성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