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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Baseball

프로야구 고졸신인, 과연 신인왕의 영광은 누구에게?




요즘 프로야구 고졸신인들의 경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야구 보는 재미가 생기고 있습니다.


작년 2017년 프로야구에서는 독보적으로 '바람의 전설' 이종범 선수의 아들 이정후 선수가 신인왕의 영광을 얻었는데 이정후 선수를 뛰어넘는 고졸신인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선수들을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이 아닌 듯? 완성형 투수!





벌써부터 '양창섭' 선수에 대한 칭찬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 이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로 스카우트를 받은 선수입니다.


그런데 갓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무려 7이닝을 소화했는데 점수도 하나도 내주지 않을 만큼 무서운 능력을 보여줬죠.


4년 연속 삼성 라이온즈는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는데 지난해부터 성적이 부진하여 최종 순위 9위에 머물렀는데 이렇게 든든한 신인 투수가 있으니 걱정은 bye bye겠네요! 





강한 장타! 강백호 선수!





'강백호' 선수는 왠지 이름만 들어도 이제는 그냥 든든한 선수, 왠지 모르게 이렇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NC 다이노스와의 첫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때려서 그런지 앞으로 최고의 외야수가 되지 않을까 높은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강백호 선수는 고교야구 시절부터 장타를 겸비하고 있는 투수이자 포수였지만, 프로에 입단하면서 외야수를 맡았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어떤 실력을 더 뽐내질 기대가 되는 프로야구 고졸신인입니다. 



한동희 밖에 안 보인다





한동희 선수는 롯데의 오래된 황재균 선수를 제치고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한 프로야구 고졸신인입니다.


'신인이 얼마나 잘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시범경기에서 무려 5경기에나 출전하여 정교하게 치는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수비 실력도 하나의 장점으로 뽑히고 있는데, 선배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타격과 안정된 수비를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3루수를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