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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소식

4년 후에 있을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는 누구?




옛날에는 올림픽에 출전해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 요즘에는 결과와 메달 색상보다는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해서 어떤 과정을 그렸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시 그랬기에 알려진 선수들이 많았는데, 4년 후에 열릴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로 또 한 번 인기를 얻을 선수에는 누가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최연소 메달리스트, 정재원!





이번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선배 이승훈 선수의 옆을 지키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던 정재원 선수 아쉽게도 페이스메이커 였던 만큼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팀 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18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과연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영미~가 벌써 그립다. 여자컬링대표팀





TV를 틀면 김은정 선수가 "영미~ 헐! 얍얍얍" 하면서 외칠 것만 같은데, 이제는 들을 수가 없어 아쉽기만 하네요! 컬링에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승리를 하며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을 이기고 결승전까지 진출한 여자컬링대표팀.


4년 전에도 나왔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첫 올림픽 출전이었다니! 그런데 이렇게 잘했다니!!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로 미리 점찍어 둔 만큼 벌써 기대되는 우리 여자컬링대표팀의 "영미~"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겠네요! ㅎㅎ



흥유라&겜린 다시 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스댄싱을 하는 선수들을 보기가 드물었는데, 아르바이트와 훈련을 병행하면 자비로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사람들이 열렬한 응원을 받았죠. 


4년 뒤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후원금을 지급한다 했으나 민유라와 겜린 선수는 갑자기 이렇게 큰 관심을 주면 자신들이 해이해질 것 같다 하여 마음만 받겠다고 말했는데요.


마음도 멋진 아이스댄싱 선수들 4년 뒤에도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