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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소식

'영미'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여자컬링국가대표팀, 청소기 모델되나?




"영미~"가 대체 뭐길래, 귓가에서 계속 영미를 부르는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의 팀원 중 한 명의 이름인 '영미'.


국민들은 영미와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이 하는 컬링이 꼭 로봇청소기인 것 같아 전자제품 광고를 찍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있어 과연 전자제품 회사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과 함께 광고 한 편을 찍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김영미 선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여자컬링국가대표팀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은 '김영미' 선수를 중심으로 영미 동생, 영미 친구, 영미 동생 친구 이렇게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5명의 선수는 같은 동네에 사는데, 동네가 마늘로 유명한 경북의성이어서 외신 기자들 사이에는 '갈릭걸즈'라고 불립니다. 





여자컬링국가대표팀도 바라는 청소기 광고





여자컬링국가대표팀 리더인 김영미 선수는 농담으로 빙판을 열심히 닦는데 우리 팀이 메달을 따면 청소기 광고를 찍을 수 있을까? 하고 컬링팀 주장인 김은정 선수하고 대화를 한 적이 있죠. 


이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을 모델로 청소기 광고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는 LG전자에서는 컬링에서 쓰이는 '스톤'은 로봇청소기로 스톤이 잘 들어가도록 열심히 쓰는 '브룸'은 유선 청소기로 하는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보고 LG전자와 찍는 것이 아닐까라고 사람들은 기대 및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미 LG전자에서는 아이스하키 팀을 모델로 청소기광고를 하고 있고 해외제품인 다이슨은 모델보다는 성능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내용의 광고를 하고 있어 중견, 중소기업에서 갈릭걸즈 섭외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이 일본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장면을 보고 컬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 만큼 국민들이 바라는 전자제품 광고를 어떤 회사와 찍을지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