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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Baseball

100승을 목표로 잡은 좌완투수유희관!





작년 두산에서는 최고의 외국인 투수였던 '니퍼트'와 작별 인사를 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린드블럼'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두산의 외국인 투수는 린드블럼과 후랭코프 한국인 선수인 함덕주, 장원준 그리고 좌완투수유희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과연 2017년 부진했던 성적에서 벗어나 유희관은 다른 선수들과 어떤 활약을 보여 승리의 두산을 만들지 기대되네요!





투수 조장 최고참 선배, 유희관





유희관 선수는 이제는 아래 수많은 후배 또는 나이 차이가 띠동갑 이상 되는 풋풋한 선수들이 있는 최고참 투수가 되어 이번 스프링캠프로 간 시드니에서는 투수 조장을 맡았습니다.


투수 조장이 된 만큼 후배들도 챙겨야고 코치진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을 위해 가장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괜찮아! 좌완투수유희관이 있다!





원래 두산에서는 '판타스틱4'라고 불리울 만큼 탄탄한 투수진 4명의 선수가 있었죠. 그러나 재계약이 불발되는 바람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나가고 새로 들어온 투수들이 '두산'에 익숙해져 본인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에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 


그래서 두산팬들은 이번 시즌 두산의 성적에 대해 걱정일 텐데요. NO problem! 두산에는 좌완투수유희관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희관 선수의 강점은 두산이 지고 있는 상황에 있어도 흔들림 없이 5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능력자이기 때문이죠. ㅎㅎ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많은 역량을 보여주지 못한 유희관 선수, 투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연봉이 동결되기도 했습니다.


연봉이 동결된 것은 아쉽지만 유희관 선수는 지난 시즌에 대한 기억은 잊고 이제 다시 시작할 2018시즌에는 이루지 못한 4년 연속 180이닝과 100승올해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좌완투수유희관은 다른 투수들처럼 구속이 150km가 될 정도의 강속구형 투수는 아니지만 희한하게 유희관 선수의 공을 칠 수 있는 선수가 몇 안 되는데요.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시, 강한 구속은 아니지만, 본인만의 구위 스타일로 프로야구에 살아남아 올해 1군 풀타임이 6번째인 유희관 선수의 100승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