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Baseball

KBO1호대만선수, NC 다이노스에서 최초로 영입하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조금씩 따뜻해지는 , 곧 3월이 되면 프로야구 정규리그 시즌이 열리겠네요! 겨울 시즌에는 따뜻한 나라에서 열심히 전지훈련을 맞쳤을 선수들! 2018년에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고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NC 다이노스 구단에서 점찍은 KBO1호대만선수 '왕웨이중'이 궁금합니다!





외국인 선수 잘 뽑기로 유명한 구단!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선수를 잘 찾아내는 구단으로 유명해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기대를 한 번에 받는 구단이죠. 특히 이번에는 많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KBO1호로 대만선수를 뽑았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대체 어떤 선수이길래?



  

대만 선수인 '왕웨이중'의 나이는 26살,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출신 그리고 왼손 투수구속은 151km에 이릅니다. 


귀한 왼손 투수인데 커브, 체인지업, 싱커 등 여러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외모만큼 능력도 출중하네요. 





'왕웨이중'은 19살 때, 메이저리그와 계약을 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갖췄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선수도 뛰기 힘든 메이저리그에서 대만출신으로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은 대단한거죠! 


그리고 작년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지만 훌륭한 기량을 보여줄 만큼 바쁜 한 해를 보낸 '왕웨이중' 젊은 나이, 강한 구속, 다양한 변화구 등을 구사할 수 있는 만큼 KBO1호대만선수로 멋진 활약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올해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영입기준!




NC 다이노스는 올해 '젊고 신선한 도전'이라는 선발 기준을 내세우고 많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KBO1호대만선수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NC 다이노스는 좌완 투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그전에는 우완투수를 영입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좌완투수를 뽑았다는 것이 새롭네요! 




도전하려는 자세를 갖고 KBO 최초 대만출신 선수, 그리고 NC구단 창단 이후 두 번째로 뽑은 좌완투수인 '왕웨이중'과 함께 전지훈련을 떠났는데 과연 올해 2018년에 NC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