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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일상 이야기

달에는 정말 토끼가 살고 있는 것일까요?


동화책이나 어른들의 장난스러운 말을 들어보면 달에 토끼가 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답니다.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인데, 그 비밀을 오늘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달도 여러가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달의 표면에는 수많은 분화구와 산맥, 계곡과 절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현무암질의 용암대지를 '달의 바다'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지역의 어두운 색깔이 지구에서는 토끼 모양처럼 하고 있어서 그런 말이 유래된 것이랍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달에 토끼가 산다는 것과 같은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이를 갖게 된다면, 밤 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면서 그런 장난을 해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답니다.





올 겨울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는데, 이 시기에 집에만 있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 소중한 사람들과 저녁식사라도 한끼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인들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몰랐던 상식들과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보다 더 활기차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