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인 이누야샤는 진짜 요괴가 되기 위해서 사혼의 구슬을 노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강의 화살에 맞아서 신성한 나무에 봉인됩니다. 그리고 사혼의 구슬은 금강의 죽음과 함께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현대. 오래된 신사에 할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남동생과 살고있는 중학교 3학년 가영은 어느 날 우연히 사당 안에 있는 우물 속에서 나타난 지네요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국시대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갈 방법을 찾던 도중 숲에서 봉인된 이누야샤와 만난 가영. 가영은 이누야샤가 신기한것도 잠시 다시 지네 요괴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 요괴의 퇴치를 위해 이누야사의 봉인을 풀게 되는데요.
그리고 사혼의 구슬이 가영에게 있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않는것이 가영에게만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지네요괴는 구슬의 힘으로 아주 강력해졌는데요. 그런 지네요괴를 맞추려고 화살을 날린 가영은 사혼의 구슬 조각이 산산조각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누야사는 가영이에게 사혼의 구슬을 돌려내라고 하지만 이미 전국으로 퍼진 사혼의 구슬조각을 모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혼의 구슬조각을 잘 볼수있고 악한 기운을 신성한 기운을 바꿀수있는 기를 가진 가영이와 반요 이누야샤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정이 계속 될수록 점점 늘어나는 동료들과 이누야샤와 가영이와 동료들을 방해하는 악당들. 과연 그들은 사혼의 조각을 전부 찾아낼수있을까요?
어렸을때 재미있게 봤던것이 떠올라서 최근에 인터넷으로 다시 본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친구에게 이누야샤 좀 보라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누야샤보다는 그의 형인 셋쇼마루를 훨씬 좋아하긴 합니다.
게다가 악당들마저 잘생기게 나와서 왠지 미워하기에도 좀 애매한 느낌이었던게 기억에 납니다. 만화에서도 악당들이 예쁘고 멋있게 나오니 싫어해야하는데 싫어할수가 없어서 괜히 화가났었습니다. 이누야샤와 가영이는 과연 사혼의 구슬조각을 다 모을수있을지. 이누야샤를 한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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