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를 땅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지구의 중력이 아니라 그녀가 되는거야. 이클립스

에드워드에게 단단히 빠져서 결국 불멸의 사랑을 위해서 뱀파이어가 되기로 한 벨라. 하지만 그런 벨라의 선택을 제이콥이 막으며 뱀파이어가 되지말라며 자신의 선택을 종용합니다. 그로인해서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제이콥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기만 합니다.

한편, 시애틀에서는 의문의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그 사건이 이상했던 에드워드와 일족은 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 그 사건의 배후가 누군지를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 배후를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알리지않고자 입을 다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생 뱀파이어군대, 뱀파이어가 된 것을 환영한다. 벨라와 에드워드가 소멸시킨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 빅토리아가 새롭게 만들어낸 집단입니다. 그들은 심각한 갈증으로 인해서 여타 뱀파이어보다 강하고 잔인한데요. 그리고 그 중 리더이자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있는 라일리는 컬렌-퀼렛 연합군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볼투리 가, 우린 두 번의 기회는 주지 않아. 영화내에서 뱀파이어 최고의 권력집단이자 타인의 기억과 생각을 모두 읽고 고통을 줄수있는 능력으로 모든 뱀파이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볼투리 가. 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들겠다는 에드워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그들은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결국 컬렌 가로 찾아오기에 이르게 됩니다.

멋있지만 제이콥은 이번영화에서 굉장히 얄미운 역할을 했었습니다. 물론 주인공들이 잘되려고 하면 주위의 누군가가 방해를 해줘야하지만 제이콥은 이번에 너무 얄미워서 좀 들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빅토리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대단하지만 왜 꼭 주인곧들이 잘 되어가는 꼴을 못보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빅토리는 남자친구를 잃은 집착을 보여주며 무서운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코타 패닝의 분량이 전편보다는 나아진것같아서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거의 주연급 분량처럼 보이지만 다코타 패닝은 포스터에만 크게 쓰고 영화에서의 분량은 너무 적어서 화가났었던 시리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