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순간이 끝을 향한 여정.- 나우 이즈 굿 막 나가는 테사? 테사는 나쁜 짓은 다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도둑질부터 시작해서 무면허 운전, 마약과 싸움 등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만들어서, 절친인 조이와 함께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그런 테사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었는데 테사는 사실 시한부였습니다. 테사는 화학치료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하고싶은것을 모두 해보고싶어서 나쁜짓도 서슴치않고 했었던것인데요. 그리고 어느날 원나잇에 도전한 테사는 완전하게 실패하고 말아버립니다. 그런 테사의 앞에 나타난 아담. 그리고 아담과 테사에게는 무언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사가 점점 아담에게 끌리면서 그와의 첫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때 테사는 자신이 살아있는 순간 그 자체의 소중합을 느끼게 됩니다. 가까워지는 마지막 순간 그러나 정식.. 더보기
영웅은 고통속에서 성장한다. 심야의 FM 마지막 라디오 꽤 오랜시간인 5년 동안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던 심야의 영화음악실 DJ 선영.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으로 높은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악화된 딸의 건강 때문에 어쩔수없이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날. 선영은 노래부터 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방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라서 그런지 어느것 하나도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이 없어 선영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청취자라고 하지만 뭔가 수상한 동수. 동수는 협박을 하면서 자신의 요구에 따르지않으면 선영의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집에 있는것을 알게 된 선영. 하지만 선영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얘기해선 안됩니다. 숨 막.. 더보기
우산이 있는데 비를 맞는 사람이 어디 저 하나뿐인가요? 클래식 대필로 이어지다. 지혜와 수경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연극반 선배 상민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지혜에게 부탁하게 되면서,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합니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고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서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기심과 신가한 마음이 들었던 지혜는 엄마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우.. 더보기
내 소원을 들어줘 - 여우계단(여고괴담3) 여우야 여우야, 내 소원을 들어줘 한 여자고등학교 기숙사로 오르는 숲길에 28개의 층계로 된 계단이 있다. 여우가 소원을 들어 준다해서 여우계단이라 불린다. 그렇게 소원을 빌며 한 계단씩 오르다보면 없던 29번째 계단이 나타나게 되면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소원의 답은 여우계단의 끔찍한 저주와 함께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은 채 아이들은 남몰래 여우계단을 오르게 된다. 여우야, 여우야, 나 ,항상 진성이 옆에 있게 해줘, 라며 소희가 소원을 빈다. 진성과 소희라는 여고생이 있다. 아 둘은 어디를 가던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무용반 단짝친구다. 발레를 전공하는 진성과 소희. 발레에 있어서는 피나는 노력형인 진성은 누구보다 죽도록 발레를 사랑하며 잠을 줄여서도 발레에 있어서 항상 노력을 한.. 더보기
죽음을 기억하라 - 여고괴담 2 죽음을 기억하라 신체검사가 있는 날 민아는 늦은 아침 등교길의 수돗가에서 빨간 표지의 노트를 줍게 된다. 글씨와 그림으로 빽빽히 채워진 노트는 커플로 소문난 효신과 시은의 교환 일기이다. 작년에 민아와 같은 반이었던 효신은 조숙한 언행에다 국어 선생님과의 수상한 소문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이기도 하다. 민아와 몰려다니는 지원과 연안도 효실을 싫어한다. 민아는 양호실 침대에서 일기를 하나하나 읽게 되지만 옆자리에 누워있던 효신과 그를 찾아온 시은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둘은 만난지 1년이 넘은 커플로써 1년이 되는 공동생일을 맞은 두 소녀는 한달 전 다툼 이후 계속된 침묵을 깨고 둘만의 장소였던 학교 옥상에서 재회한다. 일기장을 넘길수록 주술에 걸린 듯 상상을 통해 점점 효신과 시은의 애절하고 비밀스런 .. 더보기
물지 못할 거면 짖지도 마세요. 카운트다운 내가 살려면 당신이 필요해! 태건호는 5년전에 아들을 잃고 회수율 100%의 냉혹한 채권주심원이 되었습니다. 무딘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이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수있는 방법은 10일안에 자신과 조직이 일치하는 차하연이라는 여자에게 간을 이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차하연이라는 여자가 어디에 있는지 열심히 찾아본 건호는 하연이 정재계와 법조계 유력인사를 동원한 사기 사건으로 수감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숨쉬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인 미모의 사기전과범임을 알게 되고, 그녀가 수감 중인 공주여자교도소로 움직이게 됩니다. 건호는하연을 만나서 간이식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수술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자 옛 스승인 조명석의 행.. 더보기
내가 죽으려고 일하는건지 살려고 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오피스 대기업 과장, 일가족을 살해하다? 미례는 지방에서 올라와 어렵게 인턴이 되었습니다. 사투리도 고쳐가면서까지 열심히 인턴일을 하고있지만 왠지 자신보다 늦게 온 다미가 정직원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자신보다 스펙도 좋아서 괜히 미례는 기가 죽습니다. 그리고 업무 스트레스에 일가족을 망치로 살해한 사람이 자신이 따르던 김과장이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수사를 하러 찾아온 형사. 하지만 그는 성격이 순해서 누군가에게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는 회사사람들. 김과장을 잘 따랐던 미례도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종훈은 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하던 도중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CCTV를 돌려봤을때 김과장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힌것이었습니다. 김과장이 회사에? .. 더보기
최강의 적을 만나다 - 다크 나이트 이 도시에 정의는 죽었다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 그는 짐 고든 형사와 패기넘치는 고담시 지방검사 하비덴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 부터 영원히 구하자고 한다. 그렇게 범죄에 맞서기 위해 셋이 만나게 되지만, 셋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에 보라색 양복을 입고 소름 돋는 괴기한 짙은 화장을 한 존재가 나타나게 된다. 그는 배트맨을 죽이자는 사상 초유의 제안을 하는 괴기한 남자. 그는 바로 어떤 룰도, 목적도 없는 사상 최악의 악당이자 미치광이 살인 광대 조커이다.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남자와 정의로운 배트맨, 그렇게 마침내 최강의 적을 만나게 된다. 배트맨을 죽이고 고담시를 끝장내기 위하여 조커의 광기 어린 행각에 도시는 혼란에 빠지게 되며, 조커는.. 더보기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인간에게 금지된 신들의 세계 치히로 가족은 이사를 가기 된다. 그렇게 이사를 거던 날, 치히로의 아빠는 낯선 길로 들어서면서 엉뚱하게도 여행을 가는 것처럼 낯선 길을 즐기게 된다. 길을 잘못 들어서게 되면서 그 낯설 길을 구경하고자 다 함께 내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치히로. 호기심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바쁘다. 그렇게 낯선 길을 구경하던 중, 터널을 지나, 맛있는 냄새를 맡게 되면서 냄새를 따라 향하게 된다. 냄새를 따라 도착한 곳은 음식을 파는 장터인 마냥,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엄청 많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음식을 파는 장터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다시 돌아가자는 치히로의 말을 무시하고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 엄마와 아빠는 음식을 이것저것 막 집어먹기 시작한다. 음식을 먹.. 더보기
영업 2부 과장, 지형도. 회사원 훈과 형도의 만남. 평범한 금속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살인청부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형도. 살인을 하면 실적이 올라가는 무섭고 이상한 회사입니다. 절대 실수하지않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일을 처리해서 유능함을 인정받습니다.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이었지만 어느 날 어렸을적의 자신과 닮은 알바생 훈을 만나게 됩니다. 훈과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간 망설임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회사의 뜻을 거스르게 됩니다. 종태는 회사에서 늘 자신에게 타박하고 화를 내지만 형도가 할 말이라고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그런 형도에 더 화가 나는 종태. 뜻밖의 만남. 그러다 훈의 가족을 만나게 된 형도. 훈의 엄마인 미연과 훈의 동생인 보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