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가 있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레지던트 이블3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릴러

세상의 끝. 엄브렐러사의 T-바이러스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서 인간의 살을 탐하는 제3의 인종을 탄생 시키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고 가고,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모든 것이 사막에 묻혀있는 가운데, 카를로스와 클레어, 베티 등 남아있는 생존자들은  튼튼하게 무장된 차량을 타고 또다른 생존자를 찾아 사막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면 각자 할일을 하고 먹을것을 조금씩 먹으며 살았다는 마음을 갖고 안심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들의 곁을 지키는 앨리스. 이들 모두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으려고 하지만 제3의 인종의 습격과 찾아오 새들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한편, 네바다에 숨겨진 엄브렐러사의 최첨단 연구소에서는 아이작 박사가 이 사태의 열쇠가 되는 앨리스를 찾고 있습니다.

엄브렐러사의 생체 실험의 결과, 유전자적 변형을 통해서 더욱 새롭고 강력한 전사로 업그레이드된 앨리스는 생존자들을 지키고, 인류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과연 그들은 인류를 구하고 전처럼 행복한 세상을 만들수있을까요?

또다른 인연이 있다?

영화에서 사막으로 변한곳에서는 세계의 각 구조물들이 한곳에 모여있게 됩니다. 전에 봤던 얼굴들도 보이고 또 새로운 얼굴들고 만날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엄청나게 CG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또 레지던트 이블에서 빠질수없는 닥터 아이삭스도 다시 등장을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K마트라는 조연이 나오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에 기억을 할수가 있더라구요.

원래 이름은 스펜서 로크인데 왠지 K마트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전 시리즈에서 봤던 사람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클레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액션하면 안젤리나 졸리도 있지만 밀라 요보비치도 있습니다! 저는 3보다는 2가 더 재밌었지만 3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것같아요! 액션좀비는 역시 레지던트 이블3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