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케팅 이렇게 성공할 수 있나?
하루에 몇 십편 이상은 상영이 되는 영화들! 그 영화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러 와야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영화가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마케팅입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은 대중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대중들은 영화를 관람하게 되는 것이죠. 과연 어떠한 마케팅을 통해서 영화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시사회를 물 위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알고 계시나요? 감독 이안의 작품으로, 바다 한 가운데 좁은 구명 보트에 남겨진 호랑이와 소년 파이의 이야기인데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호평은 물론 많은 대중들이 영화를 관람했었죠. 특히, 감독의 실사 촬영과 CG를 결합한 시각 효과로도 예술적인 면모를 잘 보이긴 영화이긴 했죠.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시사회를 물 위에서 하기도 했습니다. 물 위인 배 안에서 영화를 관람으로서 주인공 파이의 입장이 되어서 영화를 보는 느낌도 들고, 리얼리즘을 잘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킹스 크로스역의 유명인사 9와 4분의 3 승강장, 해리포터
조앤 K. 롤링의 원작인 해리포터가 영화로 실사화되면서 시리즈물로 엄청난 성과를 걷었었죠. 그 중에서도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기 위해 9와 4분의 3 승강장을 거쳐야 하는데요. 촬영을 위해서 만들어 뒀던 세트장을 그대로 두면서 전세계의 많은 팬들이 9와 4분의 3 승강장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킹스 크로스역에는 항상 사람이 끊이지 않는데요. 또한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유니버셜 테마파크도 엄청난 인기를 보이면서 매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가장 성공적인 영화 마케팅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버스정거장의 광고판을 활용한 모션 캡쳐 마케팅, 배트맨 VS 슈퍼맨
코펜하겐의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특별한 마케팅이 펼쳐졌는데요. 바로 배트맨 대 슈퍼맨의 영화입니다. 영화 이미지를 보이는 차원을 넘어 디스플레이와 모션 캡쳐를 통해 마케팅을 펼치는 것인데요. 자신의 얼굴을 배트맨이나 슈퍼맨 중 슈퍼 히어로와 결합을 시켜주는 것이죠. 특별한 기법이 사용되어 더 재미있는 마케팅을 통해 소셜미디어로 공유도 할 수 있고, 영화 홍보까지 가능한 사례입니다.
영화란 좋은 각본, 좋은 연출, 좋은 기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마케팅도 빼놓을 수 없다고 봅니다. 마케팅이 있어야 관객들의 관람을 유도할 수 있고, 그렇게 입소문이 나서 영화가 흥행하는 길을 걷게 해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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