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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외국영화

살아있는 공포와 마주하라.인시디어스 3


엄마를 잃은지 1년 반이 지난 퀸. 엄마가 너무 그리운 마음에 엄마를 불러들이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퀸은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엘리스는 그녀를 찾아와서 죽은자를 하나 불러들이면 여러명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사실이었습니다. 수상하고 소름끼치는 존재들이 퀸을 점차 쫓아다니기 시작한것입니다.



퀸은 점점 이상한 증상을 보이고 기이한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영매사인 엘리슨은 그것이 어떤 행동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퀸이 엘리스를 찾아왔을때 경고를 했지만 퀸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의식을 하게 되었던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퀸의 아빠 또한 딸을 지키기 위해서 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퀸은 자신을 쫓아다니는 무언가가 무서웠지만 해결을 할수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퀸을 살리기위해서 나서는 아빠와 엘리스. 그리고 퀸을 무섭도록 쫓아다니는 무언가. 과연 퀸은 그런 악몽같은 상황에서 벗어날수있을지.




이번 시리즈는 전편과는 관련이 없었던 시리즈였습니다. 적어도 저가 느끼기에는 그랬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의 시리즈 중 이번시리즈가 제일 무섭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리도 컸고 영화의 연출도 무서웠습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제임스 완이 아니라 레 워넬이라는 감독이 작품이었는데 리 워넬 감독은 영화 쏘우에도 참여했었으며 스릴러 영화인 데드 사일런스라는 작품에도 각본을 했었던 감독입니다. 그리고 쏘우에 출연한 주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저는 익숙한 얼굴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으면 왠지 아무리 보고싶어도 저런 행동은 하지않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도 하도 저런 소재들이 많고 그리고 왠지 영혼이라는것 자체와 연결되는 그런것들이라는것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기준으로 제일 무서웠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다음 시리즈가 또 나온다고 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다음에는 어떤 시리즈로 나올지 기대하면서 여기까지 인시디어스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