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를 뜨겁게 하는가?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좀비들이 지구를 장악하게 됩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앨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져서 남들보다 훨씬 강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눈을 뜬 앨리스는 어느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잠꾸러기라고 칭하며 깨우는 남자. 남자를 따라 나가자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 그러한 상황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남자는 좀비에게 물리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도망가라고 하는 남자를 두고 앨리스는 아이를 데리고 도망갑니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넘나들면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훨씬 재밌었던것같아요! ㅎㅎ 하지만 앞 시리즈에서 봤던 얼굴들이 달라진 역할로 나오니까 왠지 조금은 당황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ㅠ_ㅠ 앨리스와 함께 적을 무찔렀던 질 발렌타인이 앨리스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모습을 볼때는 무슨일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금발을 하니까 예쁜것같아요!
이 싸움은 언제 끝나는 것인가?
그리고 엘리스의 딸로 나오는 아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올망졸망하게 생겨서 수화를 하면서 얘기하는 모습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다른 영화에서도 본적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봤고 미셸 로드리게즈는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가웠어요. 미셸도 조금 특이한 역할을 맡아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이 죽을때마다 마음이 아팠어요ㅠ_ㅠ 물론 영화내용상 죽는게 맞을것같긴한데 그래도 살려줬으면 하는 역할도 갑작스럽게 죽게 되어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최후의 심판이라고 해서 마지막 시리즈구나 했더니 뒤에 한 시리즈가 더 남았더라구요! 이걸 좋아해야할지 싫어해야할지.. 아무튼 재미있게 봤었던 레지던트 이블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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